/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충남권은 오늘 오후 9시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저녁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나, 일부 충남남동내륙은 밤 늦게까지 약하게 비가 이어질 수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60mm다.
내일까지 바람이 15~45km/h(4~13m/s)로 강하게 불면서, 고지대와 충남 서해안엔 순간적으로 45~70km/h(13~20m/s)로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예상되며, 오늘과 모레는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0도로 예상된다.
한편 14호 태풍 찬투는 서귀포 남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서진 중이다. 태풍은 오늘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내일 대한해협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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