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대전시는 추석 연휴 동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발표했다.
한밭종합운동장은 18~19일 정오 12시부터 21시까지, 20일은 12시부터 18시고, 21일과 22일은 쉰다.
관저보건지소는 18~19일 12~16시, 20일은 쉬고, 21일 12~18시, 22일은 쉰다.
시청남문광장은 18~19일 12~21시, 20일과 21일 쉬고, 22일 12~18시까지 운영한다.
세종시는 어진동 모 식당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되는 등 전날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발생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어진동 모 식당 관련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이 식당에서는 지난 12일 직원(1069번)이 감염경로를 모른 채 확진된 이후 전날까지 1078·1079·1080·1085·1086·1091번 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93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088번 가족으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고, 1096번은 전날 확진된 1077번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로 확진됐다. 1097번도 전날 확진된 1073번을 접촉했다. 1099번은 지난 11일 확진된 1064번 가족이다.
충남에서는 15일 오후 3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21명이었고, 누적 확진자 수는 8227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천안 14명, 아산 6명, 공주 1명이다.
또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8일 152명, 9일 79명, 10일 92명, 11일 79명, 12일 58명, 13일 59명, 14일 85명이었으며, 이 기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86.28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5551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8759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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