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우리...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또래문화 만들기 프로그램이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중이다. |
또래에 대한 공감적 관계형성, 올바른 성 역할의 이해, 또래문화 지킴이 서약서 작성, 건전한 또래문화 만들기 홍보 캠페인 등 10회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을 기르고, 건전한 또래문화 만들기를 경험하며 실천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아이들이 따뜻한 성품과 상호소통능력을 갖추어 가정에서, 학교에서, 자신이 속한 공동체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대전에는 대략 150여개의 아동센터와 200여 초등학교, 90여개의 중학교가 있다. 앞으로 '함께해요! 아이유'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문화지도사자격을 획득한 강사들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파송되어지기를 바라고,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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