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은 9일 탄방점 10년을 맞아 바자회를 진행했다. |
지난 해까지 총 3회의 행사를 통해 이미 천만원이 넘는 수익금을 서구지역 학생들의 자립지원금으로 사용했으며, 올해도 지난 9월 9일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 10주년을 맞이하여 아름드리네트워크에서는 5070점의 기증품을 모아 바자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이 직접 팔찌와 손지갑을 만들어서 판매용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당일 수익금으로 모아진 금액 역시 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름드리네트워크는 지역의 교육복지협의체로 괴정동행정복지센터, 다음세대지역아동센터, 대전가장초등학교, 대전괴정중학교, 대전내동초등학교, 대전백운초등학교, 아름다운가게 대전탄방점, 용문종합사회복지관, 지치울도서관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권주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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