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다소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해상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서해 중부 바깥 먼바다는 오늘 오후부터 모레까지 바람이 25~50km/h(7~14m/s)로 강하게 불겠다. 물결은 오늘오후부터 내일까지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이동속도와 진행방향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구역, 해상 예보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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