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일교차 큰 날씨… 환절기 건강주의

낮엔 최고 30도, 아침은 최저 16도
밤부터 내일 아침 짙은 안개 주의해야

/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토요일인 11일 낮엔 최고 30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모레까지 낮 기온은 28~30도, 아침 기온은 16~20도로 예상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 아침엔 구름이 많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았지만, 오후부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전망된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 최근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지역에선 밤사이 지표부근의 기온이 떨어져 짙은 안개까 끼고 있다.

한편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이동속도와 진행 방향에 따라 모레부턴 날씨 변동 가능성이 있어 최신의 태풍정보와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