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세종 거리두기 3단계 10월 3일까지 연장
2. 이재명 충청서 압승, 대선까지 순항할까
3.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충청민의 생각은?… 중도일보 여론조사로 알아볼까요?
4. 급증하는 무인점포, 절도 표적
대전시의 거리두기가 3단계로 하향 조정된 1일 대전 중구 은행동의 한 PC방에 정상영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가족과 지인 등을 통한 일상 속 소규모 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특히 연휴 기간 동안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해 8명까지 가능하고 미접종자는 종전대로 4인까지만 사적 모임을 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 4단계가 적용된 지역에서도 접종 완료자가 포함되면 8인까지 가능합니다. 1차 접종자는 4인까지 허용되고, 기간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입니다. 이동 시에는 가능하면 자동차를 이용하고 모임 시에는 마스크 착용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대전시 정부방침 따라 6일부터 4주 동안 3단계 적용… 확진자 증가 땐 격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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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후보가 4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 참석하며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
반면 추격전을 펼쳐야 하는 다른 후보들은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득표 순위를 보면 이낙연 전 대표는 28.19%로 2위, 이어 정세균 전 총리 7.05%, 추미애 전 장관 6.81%, 박용진 의원 2.37%, 김두관 의원 0.87% 순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 온 중원에서의 승리는 전체 대선 판세의 주도권을 잡았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이재명 지사가 대세론을 굳건히 하며 여권의 최종 대선후보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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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인사하는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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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방의원 지지세부터 달랐던 이재명… 참모진 완승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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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경선 스윙보터 충청대첩에 '명낙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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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이재명 압승'으로 끝난 충청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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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한세화 기자 |
중도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제이비플러스에 의뢰해 진행한 대전·세종·충청권 시민사회단체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에 참여한 지역민 10명 중 6명이 시민사회단체 역할 수행력과 출신 인사들의 정계 진출, 이념적 중립 정도에 부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역할 수행력 응답 결과를 보면 '별로 잘못한다'가 41.2%, '매우 잘못한다'가 19.0%로 부정적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념적 중립 여부를 묻는 조사에도 부정적 반응이 무척 많았는데요, '지키지 않고 있다'가 43.3%, '전혀 지키지 않고 있다'가 16.7%에 달해 절반 이상에 달했습니다.
시민사회단체 출신 인사들의 정계 진출도 역시 비난 어린 평가를 받았는데요. '대체로 부정적'이 35.8%, '매우 부정적'이 25.3%나 됐습니다.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점으로는 '권력 감시비판'을, 가장 갖춰야 할 덕목은 '도덕성'을 꼽기도 했습니다. 정파성에 치우쳐 점차 신뢰를 잃고, 피부에 닿는 생활밀착형 사안과 동떨어지고 있다는 인식이 커 보입니다. 본연의 역할을 망각하고 시민들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있는 이들에 대한 자성과 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호시탐탐 정계 진출을 노리는 정치지망생이 아닌 '진짜' 시민의 대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민사회단체 인식조사] 충청지역주민 10명 중 6명 "역할수행 잘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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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인식조사] 긍정보단 부정 의견 앞서… 신뢰 회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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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시민단체에 '부정적 인식'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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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
피해를 입은 아이스크림 점포 점주는 개인 SNS를 통해 "오픈한 지 한 달 만에 절도사건이 3건이나 일어났다"며 "새벽에 일명 빠루를 가져와 금고를 털어 도망갔다"며 피해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늘어나는 무인점포, 절도피해를 막을 수 있는 해법은 없는 걸까요.
대전 무인점포 절도 잇달아… 2인조 10대 피의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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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 무인점포, 분실카드 부정사용 범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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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털린 무인 점포… 지역서 절도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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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노래방 등 무인점포서 현금 훔친 20대 경찰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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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전 가시화에도 잠잠한 세종시 아파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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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어린이 용돈수당, 이번에도 물거품?… 의회 상임위 추경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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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시에 살어리랏다⑥]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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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시장을 걷다] 30년 넘게 지켜온 중리동 가구 전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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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용두동 1구역 다음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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