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서울 확진자를 통해서 대덕구 중소기업으로 전파된 사례는 누적 12명이 됐다.
논산 430 관련은 외국인 룸메이트가 다수 확진되면서 누적 11명이 됐고, 5922를 통해 전파 중인 CS 관련은 누적 6명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1592건의 검체를 조사했다. 31명 가운데 지역 내 감염이 14명으로 가장 많고,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12명에 달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면서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는 1034명이 됐다.
1030번(40대) 확진자는 지난 4일 유증상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세종 99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1031번(2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1032번(50대)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에 확진됐다. 세종 1025번과 접촉했다. 1033번(50대) 확진자는 증상이 없는 상황에서 자발적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1034번(20대) 확진자는 지난달 3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3427명, 2차 2311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8만5589명, 2차 10만4371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5건 추가돼 누적 1748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7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이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66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32명, 예산 7명, 홍성 4명, 서산 3명, 공주와 논산 각 1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1209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7968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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