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하루에만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 2699명의 검체 검사가 진행됐는데, 신세계 백화점 내 커피숍에서 발생한 확진으로 종사자 전원이 검사를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153과 5456을 통한 보험 관련 확진자는 누적 13명이고, 5905를 통해 콜센터 누적은 7명이다. 이곳은 대부업 관련 콜센터로 추정되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029명이다.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1026번은 직장동료인 대전 5877번과 접촉했다. 1027번은 지난 1일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007번과 같은 방을 쓰는 동료로 지난 4일 증상이 발현돼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1028번은 1007번 접촉자이며, 1029번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직장동료 983번과 접촉했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4886명, 2차 3455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8만2702명, 2차 10만2280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9건 추가돼 누적 1722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6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7477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9명, 아산 9명, 예산 9명, 공주 2명, 서산 2명, 논산 1명, 금산 1명, 서천 1명이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5명이다. 누적 5354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1차 신규 확진자는 1만1120명이고, 백신 완료 접종자는 1만3088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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