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름다운 금강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금강에서 노는 아이들' /금강보관리단 제공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1 아름다운 금강사진 공모전'이 올해 더 확대된 규모로 국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금강을 소재로 하는 다양한 주제로, 금강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연성 회복으로 인한 금강 생태의 아름다움, 숨은 명소나 재미있는 모습, 동·식물의 역동성, 변화와 미래 금강의 모습을 담으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을 금강 전 수계로 넓히고, 입선 수상작을 30점으로 확대했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상인 대상 1점 2000만원, 최우수상(금강유역환경청장상, 워터웨이플러스사장상, 금강유역본부장상) 3점 각 500만원, 우수상(금강보관리단장상) 5점 각 200만원, 입선(금강문화관장상) 30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금강사진공모전)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다음 달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태갑 금강보관리단장은 "공모 기간 자연성이 회복된 아름다운 금강에 찾아와 금강의 자연과 생태를 체험해 달라"며 "금강의 생태·문화적 가치가 담긴 아름다운 사진들을 많이 출품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