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31명, 충남 34명 확산세 지속

대전에서는 2일 오후 18시 기준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덕구 중소기업 누적 11명, 콜센터 누적 17명, 5726 확진자 관련 누적 5명이 나왔다. 5726 관련자는 모두 가족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지난 1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 5199 확진자는 37번째 사망자로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 후 충남대학교병원 입원 후 1일 사망했다.

38번째 사망자는 5156으로 지난 19일 확진 판정 후 입원했고 건양대학교병원에서 1일 새벽 사망했다.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다.

세종시는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10명이다.

1004번 확진자는 충북 청주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1005번 확진자는 99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006번 확진자는 964번 확진자의 학교 친구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1007번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1008번 확진자는 982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1008번의 확진으로 동거인 6명 중 5명(대전시 5483번째와 982번째·986번째·987번째·1008번째)이 확진됐다. 1009번 확진자는 대전 5670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1010번 확진자는 무증상 중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2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4명이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7152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6명, 아산 8명, 논산 3명, 태안 3명, 계룡 1명, 당진 1명, 금산 1명, 청양 1명이다.

충북에서는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다. 누계 5251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458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9011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