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 유학생 관련 확진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표 확진자는 5640이고 누적 6명으로 늘었다.
금산 160 관련 확진자는 8명이 됐고, 5663은 지역대학 건축학과 학생으로 이를 통한 누적 감염은 7명이 됐다.
대전은 1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에서 3단계로 완화했다. 대전시는 2일부터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야간 감축 운행을 해제한다. 지난달 5일부터 밤 10시부터 막차 시간까지 시내버스는 43%, 열차는 50% 감축 운행해 왔다.
995번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989번과 991번 도담고 학생들의 친구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996·997·998·999·1001번도 989·991번의 도담고 친구들로 모두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방역당국은 이들과 밀접접촉한 173명(학생 164명, 교사 9명)을 즉각 격리 조치하고 1~2학년 전체에 대해 오는 3일까지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994번(30대)은 지난달 28일 증상이 발현돼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1000번은 지난달 29일 확진된 983번의 접촉자다. 1002번과 1003번은 대전 직장동료로부터 감염된 977번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충남에서는 1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명이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7066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23명, 아산 10명, 공주 4명, 예산 3명, 태안 2명, 당진 1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도내 확진자 수는 25일 92명, 26일 60명, 27일 63명, 28일 77명, 29일 60명, 30일 39명, 31일 8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기간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68.14명이었다.
충북은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3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406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1만567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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