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생은 지난 3월부터 신규 바리스타 양성과정에 참여해 5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바리스타 시험에 모두 합격 후 지난 7월부터 글로벌가족센터 어반포레스트 카페에서 현장실습을 하면서 선배 바리스타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실습생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배우는 모습에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아져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활기찬 분위기로 운영되고 있다.
2기생 5명은 9월부터 양성과정을 배우며 바리스타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시험을 통과한 후 어반포레스트 카페에서 실습과정을 거쳐 사회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은 물론 지역사회 일원으로 적극 사회활동에 참여해 자아실현과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욕구에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아산=장동희 명예기자(일본)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