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감염이 17명이고,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8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1명, 타지 감염이 6명이다. 대덕구에서는 집단 감염이 다수 나왔다. 교회 관련 누적 13명이고, 시장 관련은 10명이다. 깜깜이 확진자인 5337을 통한 전파는 누적 7명으로 확인됐다.
전의면 소재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가 936·937·939·940·941·943 등 6명이 발생하면서 누적 16명이 됐다. 앞서 시는 892번 확진자가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20일 전 직원 3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929번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와 세종 927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930.931번 확진자는 9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932~936번 확진자는 세종 92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938번은 무증상상태에서 확진됐고, 945~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2277명, 2차 1992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5만6690명, 2차 7만721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26건 추가돼 누적 1272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25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명이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591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23명, 아산 8명, 태안 5명, 논산과 서천 각 3명, 금산과 부여 각 1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누계 4983명이다. 한편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47명이고, 2차 및 완료자는 1만2686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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