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4층에 마련된 리조트 피트니스 (중도일보 보도 영상 화면 캡처) |
코로나 19로 대면접촉이 제한되고,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 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고 휴식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매장중심의 공간이 아닌 문화와 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3개월간 '100일의 기적, 건강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3월 백화점 패션 층에 처음으로 선보인 '리조트 피트니스(Resort Fitness)'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 고객들이 100일간의 건강 관리 결과를 통해 최종 승자를 꼽는 이벤트다.
2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평가를 거치고 최종 평가는 12월 1일부터 5일간 이워진다.
평가기준은 모바일투표 40%, 인바디 점수 20%, 평가위원 평가20%, 출석률20%로 산정한다.
참가자들은 평가 결과에 따라 롯데상품권과 스포츠 의류 교환권, '피트니스 1개월 이용권'이 제공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힐링 할 수 있는 백화점으로 변신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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