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이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구 지역 빌딩 미화 담당자들이 감염됐다. 누적 7명으로 4917을 통해 밀접 접촉 등으로 전파됐다. 5359와 5393은 콜센터 관계자로 누적 8명이다.
대전의 확진자는 주로 가족과 지인, 동료 등을 통해서 감염되고 있다. 집단감염도 10명 내외로 소규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922번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건설현장 관련이다. 세종 91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923번 확진자는 집단 감염이 나타난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원생 가족이다. 923번 확진으로 일가족 4명이 모두 확진됐다. 924번 확진자는 세종 920.92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925번 확진자는 유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는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926번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927번 확진자는 대전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2500명, 2차 2785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5만4286명, 2차 6만8947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4건 추가돼 누적 1250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24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8명이 발생,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6509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30명, 아산 3명, 금산 2명, 공주와 논산, 태안 각 1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코로나 신규 56명이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443명, 백신 완료 신규 접종자는 1만8139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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