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연합> |
경찰에 따르면 20대 여성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45분께 공주시 한 원룸에서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B씨가 발견했다.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안부를 확인해달라는 A씨 가족의 요청을 받은 집주인 B씨가 문을 열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숨진 A 씨를 발견했다.
숨진 A 씨는 지난 17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했고, 과거 기저질환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24일 브리핑에서 "경찰청과 지자체, 보건당국이 조사 중으로 지자체에서 검토해서 저희 중앙피해조사반에 오면 백신과 연관성을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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