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김신호 전 대전교육감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원자력 발전의 중심지 대전에서 탈원전과 관련한 전력난 등과 관련한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위한 교육정책과 관련한 대안 등을 발굴하겠다는 의지다. 유병로 전 대전발전연구원장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해 대선과 지방선거를 위한 정책 개발에 나선다.
새 수석대변인에는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을, 중앙위원회대전시연합회장에는 강천석 (사)한국사회공헌운동본부 대외협력위원장, 여성위원장에는 안경자 (사)대전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청년위원장은 황현준 바름컴퍼니 대표, 대학생위원장은 김동영 전 목원대 총학생회장을 임명했다.
디지털정당위원장에는 한동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이사, 장애인위원장엔 황경아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대외협력위원장은 전수봉 ㈜필라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양홍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특정 세력만의 정당이 아닌 진보와 보수, 좌우를 아우르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제 기자 guswp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