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체력 기르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자녀가 방학을 했음에도 외부 활동과 활동량을 줄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 가족 모두가 체력을 기르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식단관리

에너지를 상승시켜줄 수 있는 것들에는 단백질/비타민/탄수화물/섬유질/오메가3지방산 등이 있다. 그중 오메가3지방산은 '뇌'와 '몸'에 높은 컨디션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오메가3지방산이 가득 차있는 식재료는 붉은 해산물이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연어, 참치가 있다.

탄수화물 중 복합탄수화물은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밥을 먹을 때 백미 대신에 비타민B/섬유질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현미를 섭취하면 좋다. 체력이 떨어지는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철분 부족이다. 철분이 평균보다 부족할 경우 헤모글로빈을 만들 수가 없어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체력이 약화된다. 철분이 가득한 녹색 잎채소를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운동관리

운동을 꾸준히 해온 사람이 아니라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한다는 건 어려운 일이 될 수 있다. 또한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운동하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사람들에게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누리집을 추천해 주고 싶다. '국민체력100'은 운동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고 추천해 주는 운동 영상들이 게시되어 있고 전문화된 운동지식을 소개해 주고 있다.

부위별 운동 영상이 있으며 그 외에도 체력 항목별, 목적별 운동 루틴 등 다양한 영상이 있다. 기구 없이도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해 주고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우리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냈으면 좋겠다.

/리청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