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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모레까지 낮 기온은 동풍의 영향으로 어제보다 1~3도 올라 30~33도의 분포로 덥겠고,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3도 낮아져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 서천, 청양, 아산, 공주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발효된 상태다.
비 소식도 있다.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오늘과 모레 충남권은 오후부터 밤 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의 특성상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면서 지역 간 또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으니, 실시간 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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