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태권도협회가 개최한 전국체전 대전 대표선수 선발대회. |
이날 대회는 대전지역 고교 남녀 선수 50여 명이 출전해 10월 8일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 출전 선수를 최종 선발했다.
남녀 8체급씩 선발을 마쳤고,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회장에 선수를 포함해 49명 이하만 입장하도록 했다.
시 태권도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가족들도 입장할 수 없는 무관중 상태서 경기장을 수시로 소독했다"라며 "전국체전에서 대전 선수들이 좋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