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감염 15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1명, 타지역 감염 1명,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1명이 있다.
4848은 금산 지역 회사 확진자로, 동료 2명이 감염됐고, 4840은 지역 내 공사 직원으로 가족과 동료까지 4명이 확진됐다.
한편 대전에서는 서른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4818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건양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하루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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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날보다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847명이 됐다. 11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관내 확진자 접촉 9명 중 7명은 반곡동 소재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10일 확진된 건설근로자 2명에 대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진행했고, 현장 근로자 270여명 전원을 선제검사해 7명이 추가 확진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893명, 2차 4054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2만2214명, 2차 4만8935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9건 추가돼 누적 1042건이 됐다.
충남도 내 코로나 19 신규 환자는 12일 오후 3시 기준 35명이 발생하며 5740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20명, 금산 4명, 서산, 아산 각 3명, 서천 2명, 공주와 보령, 계룡 각 1명 등이다.
충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42명이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957명, 백신 완료 접종자는 2만1176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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