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기관은 3년 동안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매년 4회씩 무료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2년 5월 부여에 문을 연 '금강 문화관'은 금강의 역사·문화를 통해 지역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물을 통해 환경과 생태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공간이다.
강(江)과 인간(人)을 주제로 강문화관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보고 문화관을 견학하는 체험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은희 관장은 "세종보 금강 물길생태캠프, 물길따라 스팀 영재스쿨 등 환경교육 사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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