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홍종원(민주당·중구2), 채계순(민주당·비례) 대전시의원, 김창관 대전 서구의원 등도 기초 지방의회 부문에서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뿐 아니라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된다.
주최 측은 코로나 19 등 경제 사회적 전환의 시대를 맞아 유성의 강점과 역할에 맞는 성장전략으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하여 주민 중심의 자치발전과 지역혁신을 선도해낸 정용래 청장의 공로를 인정해 기초단체 부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고자 3년 동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의미 있고 뜻깊은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구민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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