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다문화 엄마들 모여라!

사진제공=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김혜영 센터장)가 '다문화가정 임신·출산 지원을 통합 초기양육환경 조성사업'을 위해 다문화가정 엄마들의 자녀 양육 모임(이하 '다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다모임은 한국에 이주 후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출산 후 겪을 수 있는 심리·정서적 문제와 자녀 양육의 어려움 등을 함께 해결하고 서로에게 지지체계가 되어 줄 수 있는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한다.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맘스코치(양육코치)가 중심이 되어 최소 3명에서 최대 8명이 참여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모임 결성 시 대상자에게 사전 요구도 조사를 통해 반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당분간 모임은 주로 비대면 소모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 인원을 제한하여 대면 모임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주희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