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용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서비스의 기초,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신생아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산후조리 전반에 걸쳐 진행됐고,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보건 복지부 인증 자격을 부여받았다.
갈수록 증가하는 다문화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함께 결혼이민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상반기 인증자격을 받은 수강생 50% 이상이 취업과 연계됐다.
6월 간담회 이외에도 오는 28일 소비자교육과 함께 자조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가 겪을 수 있는 출산과 육아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감소하고 산모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금실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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