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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방과후 강사 활동을 하고 있어 백신을 빨리 맞길 희망했다. 하지만 뉴스나 SNS에서는 주의사항 있어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다.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전 긴장을 조금 했지만 앞선 할아버지·할머니를 보며 용기를 냈다.
맞을 때는 안 아팠는데 의사가 증상이 있다면 진통제나 해열제를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집에 와서 푹 쉬었고 다행히 3일째에도 아무 증상이 없어서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했다.
개인의 면역력(건강)상태에 따라 증상이 나올 수도 있지만, 백신 맞기 전 건강한 컨디션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가능하다면 8시간 휴식을 하고 면역을 키울 수 있는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좋은 생각 갖기'일 것이다. 겁내지 말고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 백신 접종을 꼭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사마리 명예기자(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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