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가족 간 소규모 감염이 다수였다. 4713은 4662 관련자로 콜센터에서 발생한 감염으로 현재 누적 3명이다.
그 외 확진자는 지역 내 감염자지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10명 정도다.
4741 확진자는 티모르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824번 확진자(10대)는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819번째 원생 가족)으로 동거가족 4명 중 819번째 확진자를 제외한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보람동 소재 태권도 학원 관련 확진자는 9일 오전 10시 기준 824번째 확진자의 신규 발생으로 총 22명이 됐다. 세종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24명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1658명, 2차 1088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11만9176명, 2차 4만2828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13건 추가돼 누적 964건이 됐다.
충남에서는 9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이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5498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4명, 서산 8명, 논산 4명, 공주 3명, 홍성 1명 등이다.
충북에서는 같은 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1만1493명, 백신 완료 접종자는 4941명이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방원기·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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