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서 9일 밤사이 19명 추가… 일가족 확진 증 소규모 전파 여전

누적 확진자 4711명

대전에서 9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711명이 됐다.

19명 중 7명이 지역 감염자이며 6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6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4695~4696번은 4558번 관련자인데, 아직 4558번의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4697번은 3575번 접촉자다. 4698번도 4633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700~4704번은 일가족인데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4090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으나 최초 감염원은 4086번으로 대덕구 중소기업 관련자다. 이에 대덕구 중소기업 N차 감염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4706번은 4682번 접촉자며, 4708번은 4662번과 연관성이 있으며, 4710번은 4033번과 4711번은 4669번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693~4694·4699·4705·4707·4709번은 방역당국에서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지난 8일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는 총 42명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