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성희 기자, 중도일보 DB |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8시 사이 가끔 비가 오거나, 빗방울이 충남내륙을 중심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비는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내일도 내리겠다.
폭염특보에서 주의보로 내려갔지만, 무더위는 이어진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33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 오를 전망이다.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나홀로·장시간 작업은 피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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