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문화관 하반기 강문화 비대면 체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위치에너지로 가는 보트' |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단장 정태갑)과 워터웨이플러스 금강문화관(관장 양은희)은 이달부터 10월까지 '2021년 강문화 비대면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 문화 체험은 금강 주변 생물의 서식환경을 직접 탐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가족단위 참여형 친수 프로그램이다.
금강문화관은 매년 강문화의 특수성과 역사성을 녹여 강 문화 체험을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참여 대상은 금강을 사랑하는 유아·초등학생과 가족이며, 교육영상과 e-교육자료를 사진 공지한 뒤 참여희망 가족에게 교구를 자택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올해 강문화 비대면 체험 하반기 교육은 금강의 역사와 물 관련 생태·과학을 주제로 한 ▲위치에너지로 가는 보트 ▲물로 만드는 팬플룻 ▲물시계(자격루) ▲나비와 사마귀의 한 살이 과정 등의 키워드로 총 4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위치에너지로 가는 보트'는 오는 12일 신청접수가 시작된다. 매회 선착순 7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금강문화관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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