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태권도 남자 58㎏급 장준, 생애 첫 올림픽 메달
2.충남도의회 욕설·반말의원 공식 사과
3.무령왕 금제관식 기념 우표로 볼 수 있다
4.천안 A 업체, 복날 앞두고 대형견 대거 입양 후 분실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장준이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000년생인 장준(한국체대) 선수는 올해 21살로 홍성에서 태어나 홍성초와 홍성중, 홍성고를 졸업한 '홍성 토박이'라고 합니다. 홍성초등학교 4학년 때 선수 생활을 시작해 6학년 때 이미 전국소년체전 충남 대표로 활약했을 정도로 기량이 돋보였다고 해요.
장준 선수가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한 날, 고향인 홍성에서는 응원 열기가 폭염 보다 뜨거웠다고 하네요. 홍성 주요 도로에는 '장준 선수의 선전을 홍성군민이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펼침막이 설치됐고, 거리에 나오지 못하지만 모두 집에서 중계를 시청하자는 SNS 캠페인이 펼쳐졌었답니다. 김석환 군수 등 주요 인사들도 응원전에 동참했다고 하니 홍성군민들의 '장준 사랑'이 대단하네요.
[올림픽] 충남의 아들 장준 도쿄올림픽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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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10만 홍성군민이 장준 선수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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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국가대표선수단 도쿄 입성…태권도로 시작해 마라톤까지 메달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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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경. |
지난 16일 열린 충남도의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의 동물위생시험소 업무보고 과정에서 국민의 힘 소속 의원이 민주당 김명숙 의원의 발언을 방해하고 욕설을 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날 영상회의록에는 해당 의원이 수차례 반말과 함께 고성으로 불만을 표출해 정회로 이어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그는 정회 직후에도 책자를 집어 던지고,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충남도당이 성명서를 통해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공식 사과를 촉구하자. 욕설 파문 당사자인 국민의 힘 정광섭 도의원이 공식 사과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번 사건으로 큰 오점을 남겼다"며 "이번 발언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김명숙 의원과 도민 여러분 등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의회 욕설·반발 의원 공식 사과...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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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국민의힘 J의원 욕설 사태 '당쟁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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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의원 발언 방해에 욕설까지... 충남도의회 J모 의원 '빈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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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우표 사진. |
공주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를 발행했습니다. 발행된 우표 세트는 모두 700세트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12건의 국보(무령왕 금제 관식, 무령왕릉 석수 등)와 무령왕릉 외부 모습 그리고 '무령왕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앰블럼으로 구성됐습니다.
편지가 사라진 요즘이지만,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무령왕릉 우표를 붙여 소중한 사람에게 손편지를 한 번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무령왕 금제관식 기념우표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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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으로 명칭 변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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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 개최···발굴 50주년의 의미와 가치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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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앞두고 사라진 대형견들, 도대체 어디로 갔나
게티이미지 제공 |
천안시 유기동물보호소가 안락사를 줄이기 위해 A 업체에 분양한 대형견 16마리 중 12마리(75%)가 분실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4마리는 긴급조치를 통해 재구조 된 상황이라고 하네요.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동물친화도시 연구모임'은 A 업체가 입양률이 저조한 대형견 10여 마리를 '다른 목적'으로 입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복날을 앞두고 사라지자 의혹이 현실화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부디 무사히 발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편집=원영미 기자
천안 A 업체, 복날 앞두고 대형견 대거 입양 후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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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충청, 판을 바꾸자'] 지역현안 초당적 협력, '自强'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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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서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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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 한 달 1200여 명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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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찜했슈-태안] 제삿상에서 유래된 우럭젓국, 담백한 맛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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