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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서 29일 밤사이 31명 추가… 누적 4018명

승인 2021-07-29 10:00

김소희 기자

대전에서 29일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18명이 됐다.

31명 중 15명이 자가격리 중 감염 됐으며, 9명이 지역감염, 타지감염 1명, 나머지 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3988·3993·4013·4015번은 태권도 N차 감염자다. 3989·4014는 연기학원 N차 감염자다. 3990은 3822번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3991~3992번은 타이어 회사 N차 감염자다.

3994~3995번은 3716번 접촉자며 자가 격리 중 확진 받았다. 3996번은 3711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998번은 생명보험 N차 감염자며 3998번은 3746번 접촉자로 자가 격리 중 양성이 나왔다.

4000번은 3999번 관련자, 4001번은 3926번 접촉자며, 4002번도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 관련자다. 4003번은 3657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4006번은 3966번 관련자며, 4010번은 3881번과 연관성이 있다.

4011번은 7080 N차 감염자다. 4012번은 3205번과 4016번은 3772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4017번은 물류택배 N차 감염자며, 4018번은 3761번 관련자다. 3999·4004·4005·4007~4009번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번 확진자는 태권도 도장 관련 4명, 생명보험 관련 1명, 연기학원 관련 1명, 타이어공장 관련 2명, 물류택배 1명이 늘었다. 총 누적 확진자는 태권도 도장 226명, 생명보험은 10명, 연기학원은 9명, 타이어공장은 51명, 물류택배는 20명이 됐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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