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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대전서 23일 오후 코로나 37명 추가… 누적 3647명

승인 2021-07-23 18:12
수정 2021-07-25 08:56

김소희 기자

대전에서 2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 3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3647명이 됐다.

15명은 이미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 받았으며, 13명은 지역감염, 9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3612·314번 확진자는 콜센터 N차 감염자다.

3613번은 3556번과, 3615번은 3552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616·3619·3620번은 A 피아노 학원에서 감염됐다. 3618·3636·3638·3642·3644번은 태권도 N차 감염자다. 3621번은 3561번 접촉자다. 3625·3630~3633번은 A 타이어 회사 관련 금산 확진자 접촉자 등으로 모두 N차 감염자다.

3626번은 3497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3634번은 7080 N차 감염자, 3637번은 필라테스 N차 감염자다. 3639·3640번은 PC방 관련 확진자들이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3641번은 3585번 접촉자며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3643번도 3599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3645번은 2827번과 연관성이 있으며, 3646번은 3257번과 관련됐다. 3647번은 3389번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3611·3617·3622~3624·3627~3629·3635번은 방역당국에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23일 오후 발생한 확진자까지, 태권도 관련 확진자는 누적 161명이며, 타이어 회사 관련 확진자는 8명, 피아노 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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