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21일 하룻동안 확진자 81명… 태권도장 10명 추가 감염으로 누적 123명

태권도장 직접 연관자 59명, N차 감염자 64명

승인 2021-07-22 10:00

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21일 밤사이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20일 하루 총 확진자는 81명으로 집계됐다.

밤사이 나온 확진자들은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들이 10명이다. 격리 중이던 6명과 신규 N차 4명이 나왔다. 태권도장 누적 확진자는 123명으로 이 가운데 직접 연관자는 59명이다. 지표확진자 1명과 직원 2명, 수강생은 56명이다. 수강생은 초등학생 36명, 중학생 2명, 대학생 1명, 유치원생과 어린이 17명이다. N차 감염자는 64명이다.

그 외 필라테스 관련 N차 감염자도 1명 나왔고, 신세계 공사현장 확진자의 동료도 추가 감염됐다.

감염경로를 몰라 역학 조사 중인 확진자도 9명, 강릉과 광주 등 타지역 감염자도 2명 발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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