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태권도장발 누적 114명, 54명 확진… 충남 26명, 충북 22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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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태권도장발 누적 114명, 54명 확진… 충남 26명, 충북 22명 확진

  • 승인 2021-07-21 18:11
  • 수정 2021-07-22 08:25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21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필라테스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돼 23명이고, 대덕구청 격리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태권도장 관련 14명이 발생한 가운데, 누적 114명이다.

콜센터 관련자는 4명에 기존 조사 중인 6명이 추가돼 누적 35명이다. 그 외 28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20210622-선별진료소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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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서는 가족, 친구 등 주변인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세종시 누적 확진자는 21일 오전10시 기준 660명으로 늘었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655번(20대)과 656번(10대 미만)은 지난 19일 확진된 651번(20대) 가족이다.

660번(10대 미만)은 656번 친구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 657번(20대)은 군인으로 논산 육군훈련소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 16일부터 군 시설에 격리 중에 확진됐다. 659번(30대)은 같은 외국인으로 지난 19일 확진된 653번(20대)을 접촉해 확진됐다.

658번(10대)은 지난 18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1차 784명, 2차 117명이 추가로 접종을 마치면서 누적 1차 8만5301명, 2차 3만4502명이 됐다. 백신 이상반응은 이날 4건 추가돼 누적 741건이다.

충남에서는 21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하며, 도내 누적 확진자는 4538명이 됐다. 지역별로 천안 15명, 아산 7명, 서산 2명, 청양 2명이다. 전일 기준 일일 확진자 수는 49명이었고, 이날 7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충북의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다. 누적은 3567명이다.

백신1 차 신규 접종자는 4178명, 백신 완료자는 512명으로 확인됐다.
이해미·세종=이상문·내포=김흥수·충북=오상우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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