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20일 밤사이 23명… 태권도장發 N차 감염까지 누적 89명

승인 2021-07-21 10:00

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20일 밤사이 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3462명으로 집계됐다.

3445는 충북 영동 확진자 관련자고, 3450은 세종 651 관련자, 3455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3457은 천안 1581 관련자다.

3446·3449·3458·3459·3462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3440은 콜센터 지표환자인 3310을 통한 확진자 1명이다. 여기에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던 1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25명이다.

도안 태권도장 지표환자인 3198을 통해 감염된 확진자는 3442·3443·3448·3451·3452·3454·3461로 7명이나 늘었다. 이들은 대다수 태권도발 관련 N차 감염자다. 여기에 기존 조사 중이던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89명이 됐다.

7080 주점 관련 지표환자 2912를 통해 퍼진 감염은 3444·3460 2명이다.

한편 전국 확진자는 1784명으로 최다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첫 500대로 확진자가 집계되면서 전국 대유행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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