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야간경관 조명 공사는 진잠천 등 주변 산책이나 나들이객을 위한 것으로 시립박물관 주변을 안전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대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지역 내 출토 유물과 시민들이 기증한 소장유물을 기반으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정 보물은 4건, 대전시 지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는 39건이 포함돼 있다.
올해는 상설전시실 리모델링과 북카페 조성이 진행 중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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