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태권도 도장 관련 확진자는 6명,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5명이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3362·3376·3382·3383번은 서구 소재 콜센터(3310번) 관련 확진자다.
3364번은 2967번 접촉자, 3365번은 3178번 접촉자이며 7080 관련 N차 감염자다.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3366번은 3158번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368번은 경기도 광명시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3380번 확진자는 서울 강북구 확진자와 관련성이 있으며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3384번은 2912번 확진자(7080 확진 관련자)와 접촉했으며, 3385번은 서울 강북구 확진자와 관련됐다.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3386번은 인천 서구 확진자 접촉자다. 3388번은 3389번 접촉자며 최초 감염경로는 3360번이다. 3389번도 3360번 접촉자다.
3361·3363·3367·3370·3375·3377·3378·3380번 확진자는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도안 태권도 도장 관련 확진자는 누적 72명, 콜센터 관련자는 누적 16명으로 늘었다. 콜센터에는 4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양성 판정을 받은 16명을 제외한 24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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