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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러쉬 매장 내 입욕제 상품진열 모습.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맞물리면서 휴가를 계획하는 방법이 예년과 달라지고 있다. 여행이나 캠핑을 가는 대신 집에서 프라이빗하게 나만의 휴가를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홈캉스가 새로운 여름휴가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감염병 4차 유행이 다시 고개를 들고 휴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홈캉스족' 확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집에서 휴양지 분위기를 느끼며 취향에 따라 휴식하고 싶은 욕구를 반영해 홈캉스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
먼저, 지하 1층 '러쉬' 매장에서는 입욕제를 선보인다. '써니사이드'는 오렌지, 레몬, 텐저린 오일의 조합으로 피부 보습을 돕는다. 라벤더와 캐모마일이 들어간 '딥슬립'은 피로 회복과 심신 안정, 불면증에도 도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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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고메이494 내 '고메이494 PB' 상품. |
휴가 때 빼놓을 수 없는 음식도 제안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1층 고메이494에서 '프리미엄 고메이494 HMR' 제품을 판매한다. 집에서 간편하게 먹는 한 끼 용으로 '유니짜장'과 '라구소스' 등 유명 맛집 레시피를 더한 HMR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먹을 수 있는 갈치·삼치·메로 등 구이류와 함께 강진맥우 꼬리곰탕, 강진맥우 사골곰탕과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등 찌개류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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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에르고시스템 매장 내 1인용리클라이너 '플렉스럭스' 상품. |
9층 홈&리빙 '에르고시스템' 매장에서는 1인용 리클라이너 덴마트 소파 브랜드 '플렉스럭스' 제품을 선보인다.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모든 움직임에 반응해 편안한 자세를 찾아주는 5겹 쿠션 시스템을 갖춘 제품으로 휴양지에서 해먹이나 비치의자에 앉아 책을 보고 커피를 마실 때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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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대니 맥켄지 매장 내 '미들 캔들' 상품. |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아이템도 마련했다. 호텔 침구로 불리는 '알레르망', 몰트 패딩 이불커버 세트를 선보인다. 슈퍼X-COVER 소재의 고급스러운 날개 부분 포인트 자수와 광폭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이 돋보인다. 솔리드성 텍스처와 파스텔톤을 중심으로 화이트·블루·핑크 세 가지 색감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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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삼성 매장 내 '프리미엄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체험존 모습. |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할 캔들과 아로마 제품을 선보인다. 지하 2층 '대니 맥켄지' 매장에서는 100% 식물과 꽃에서 추출한 에션셜 오일에 블렌딩한 미들 캔들을 판매한다. 정화작용을 비롯해 악취 제거, 습도 조절 등의 기능과 함께 작고 가벼운 장점으로 다양한 공간에 배치하기가 쉽다.
바쁜 일상으로 때를 놓친 영화나 드라마를 즐기기 위한 빔 프로젝터를 제안한다.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는 최대 330cm의 초대형 화면에 4K 트리플 레이저로 구현한 색상표현과 2800 안시루멘으로 한낮에도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어 집안을 영화관보다 더 좋은 홈 시네마로 만들 수 있다. 10층 삼성전자 매장을 통해 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체험할 수 있다.
한세화 기자 kcjhsh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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