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제조기업 첨단화지원사업은 정책적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단순생산에 머물렀던 전통제조업의 디지털전환과 서비스화를 촉진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경쟁력을 갖춰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여기에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제조업과 서비스, 디지털 전환 등 트렌드에 따라 능동적 대응과 기업 간 협업 촉진, 정보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디지털 전환전략과 성공사례 소개를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조언을 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임헌문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최근 제조업 영역이 제품 위주에서 제품 관련 서비스 또는 융합서비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고, 이에 따라 산업경계가 허물어져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는 변화의 소용돌이에 와 있다. 우리 전통제조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지원전략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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