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화 박사 |
이제 의료와 방역 전문가들께서는 다른 의견을 말하는 과학자들의 의견을 들어줄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우선 코로나 백신이 병을 없애거나 끝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다. 많은 사람들은 백신이 코로나를 끝내 주리라고 믿는 듯 하다. 그렇지만 병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박멸시키는 것만이 병을 없애는 길이다. 백신은 싸움을 지속시키고 끊임없이 변종을 만들어 낼 뿐, 매년 접종해야 한다. 백신은 다만 병을 가볍게 앓게 할 뿐이다.
그 다음은 바이러스는 몸 밖에서, 몸으로 들어오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답이다. 호흡기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호흡할 때 코로 들어와서 편도선을 넘어 기관지로 들어가므로 편도선을 넘지 못하게 하면 발병하지 않는다. 이것이 코를 세정 소독하는 이유이다. 지난해 12월21일자 중도일보 9면 ‘한성일이 만난 사람’ 인터뷰 지면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바이러스를 없애는 제일 간편한 방법은 독성이 없고, 부작용도 없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포비돈-요오드(빨간약)액을 사용하는 것이다. 코에 들어오는 바이러스는 극소량이므로 약국에 있는 포비돈-요오드의 10배 희석액으로 세정해도 충분하다. 이때 변종을 포함해 모든 바이러스를 소멸한다.
검진 시료를 코 세정 전과 후에 각각 채취해 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으로 코 세정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코가 깨끗하면 물론 가까이 있어도 감염시키지 않는다. 즉, 마스크도, 거리 두기도 필요 없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코를 매일 세정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코 세정을 제대로 하면 알레르기도 없애고, 비염도 없앤다. 요즈음 즐겨듣는 트롯 가수들의 목청도 보호해 줄 것이다.
병증이 나타나기 전에는 검진을 해볼 필요가 없다. 필요 없는 것을 하는 것은 환경오염만 야기하기 때문이다. 무증상 확진자는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는 것이므로 코 세정만으로 감염을 피할 수 있다. 유증상 확진자도 코 세정을 하면 접촉한 사람에게 감염시키지 않는다. 백신을 맞아도 소위 말하는 돌파 감염이 되겠지만 약하게 앓기 때문에 면역 효과는 있다. 다만 누구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는 코에 들어오므로 코 세정을 습관적으로 할 것을 권한다. 특히 학교와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과 운동선수들에게도 코 세정은 꼭 필요하다. 30 ml 세정액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실현하기 바란다. 코 세정만 제대로 하면 올림픽 유관중도 가능하다.
코로나는 소규모집회에서 많이 감염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 전에 코 점막 살균으로 바이러스를 죽이면 감염의 위험이 없다. 1L짜리 포비돈 요오드 용액을 사서 물로 10배 희석해 1대 9의 비율로 사용하시길 바란다. 포비돈 요오드로 하루 1번에서 2번 코 점막을 씻어내 주면 된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값이 싸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포비돈 요오드는 코 점막이 축축해지도록 발라주면 되는데 코 안에 들어가면 바이러스를 15초 안에 죽여서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 효과를 100% 보게 된다.
아침, 저녁,포비돈 요오드로 면봉을 적셔 코안 바이러스를 살균·세정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시길 바란다. 편도선이 불편한 분은 편도선까지 포비돈이 들어가게 한 다음 뱉어내면 개선될 것이다. 호흡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분들도 증세가 많이 호전된다.
인체를 해치지 않고 바이러스를 종식할 체외 소독제인 포비돈 요오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우리를 지켜줄 것이다. 자신의 건강도 지키고 국가 방역을 위해서도 온 국민이 사용하시길 간절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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