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강권수도사업단이 14일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물품 전달했다. /금강권수도사업단 제공 |
이날 사업단은 쿨 토시 등 3종 450여개의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과 올해 폭염일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물, 그늘, 휴식' 준수 등 안전관리에 나섰다.
이상명 단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과 여름철 불볕더위가 겹쳐 온열질환 환자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으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며 "건설현장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 가치임을 마음에 새기고, 안심 일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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