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청사는 1980년 8월에 건립돼 건물 내부가 많이 노후하고 주민편의 공간이 부족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2020년 2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신청사는 계룡로 626-1 일원에 전체 사업비 95여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또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시설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공공건축물로 조성됐다.
장종태 청장은 "용문동 신청사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아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행정·문화·복지 등의 복합 공간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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