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남대 LINC+사업단 제공. |
지난 6일 대전서부경찰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남대 LINC+사업단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관저2동 등·하굣길 환경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과 지역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해당 지역의 애로사항 및 해결되어야 하는 과제를 발굴하고, 발굴된 과제를 주민·지역기관·대학이 협력해 도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 솔루션 프로젝트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전 내 14개 행정복지센터 3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현재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9년에는 우리마을 챌린저스(Challengers) 프로그램이 대전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NRF 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한남대 황철호 LINC+사업단장은 "앞으로 한남대학교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인프라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특색있는 대전지역의 혁신성장에 기여하고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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