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공감프로그램 운영 사진 |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프로그램 운영 사진 |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5일부터 초등 1학년~6학년 자녀와 부모 48가정을 대상으로 서산 '토광요 도예방'을 찾아 가족단위 도예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도예체험 활동은 건강한 가족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자기 전시관람 가족나들이를 포함하여 7월까지 총 13회기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가족이 서로 협력하여 흙을 반죽하고 물레체험을 하며 생활 속에서 갖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씨는 "도자기 체험을 통해 아이와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좋았으며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명예기자단 우미다(키르기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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