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다문화 가정 10쌍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힐링타임 프로그램 운영 사진 |
맞벌이가족이 늘어가고 있는 요즘 여성은 취업에 따른 새로운 역할부담과 함께 자녀 양육과 가사노동으로 여성의 역할이 과중되고, 남편들에게는 가사노동과 자녀 양육의 분담이라는 새로운 역할이 요구된다.
센터는 이러한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고자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행복가족 프로젝트 다(多)함께 행복찾기'로 부부찻상, 2단 서랍장 등의 한지작품 만들기를 통해 부부의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 (45)씨는 "처음 아내와 참석하는 프로그램이라서 어색했지만 강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부부찻상을 만들어보니 성취감도 생기고 부부관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명예기자단 조인성(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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