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니시티즌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
이랜드전 선발 라인업에는 민준영, 임은수 등 최근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선수들을 투입됐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경기를 뛰기 위해 영입한 선수들이고 몸 상태가 나쁘지 않아 선발에 기용했다"며 "젊은 선수들이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지금 기회를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알리바에프의 복귀와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자가겪리 기간에 화상으로 체력을 유지해왔고, 훈련에서도 좋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이오의 빈자리에 대해선 "박인혁이 역할을 잘 해줄 것이고 다행히 부상이 크지 않아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면 호전될 것"이라며 총평을 마쳤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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