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새롭게 개관한 공주의 대통길작은미술관이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특별 기획전시 ‘7월 7인의 만남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칠월칠석을 맞아 견우와 직녀가 일년에 한번 오작교에서 만나듯이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주지역 작가 7명의 작품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 7인의 만남전’에 함께하는 작가는 김경숙, 김명태, 김영임, 김지현, 신동수, 윤명난, 조천휘 작가로 각각의 개성과 예술성을 담은 회화, 공예, 섬유, 한국화, 조각, 도예, 판화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공주 대통길작은미술관 ‘7월 7인의 만남전’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월요일은 휴관)이며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황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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