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탁구대회서 대전동산중 권혁 개인·단체전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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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탁구대회서 대전동산중 권혁 개인·단체전 2관왕

제67회 픽셀스코프 종별탁구선수권대회

  • 승인 2021-07-05 18:02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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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픽셀스코프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른 대전동산중 권혁 선수.  (사진=대전시탁구협회 제공)
제67회 픽셀스코프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동산중 권혁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해 2관왕을 거뒀다.

경북 김천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해 5일 결승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 대전지역 학생들이 선전을 펼쳤다.

동산중은 이호윤, 김가온, 권혁, 이동혁이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서울 대광중학교와 결승에서 만나 세트스코어 3-0으로 우승을 거뒀다.

또 남자중등부 준결승전에 동산중 김가온, 이호윤, 권혁이 나란히 진출해 결승에서 권혁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최종 우승을 이뤘다. 이로써 권혁은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대전 동산고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해 경북 두호고에 패해 준우승을 이뤘고, 김태현-장한재 팀은 개인 복식에서 2위, 장한재는 개인 단식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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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회 픽셀스코프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대전동산고 장한재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전시탁구협회 제공)
한남대 탁구부 김홍빈은 경기대 김민서를 결승전에서 만나 1세트를 1-11로 내준 불리한 상황에서 2·3·4세트를 연속으로 따내 우승했다.

한남대 김홍빈과 김은수, 권이송이 팀을 이룬 남자단체전에서 3위, 박해림, 전여진, 박성은, 김민선이 팀을 이룬 여자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서대전초등학교는 최서영이 개인단식에서 2위, 여자초등학교 단체전에서 2위를 기록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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